PGA RSM 클래식 경기 일정 중계 주요 선수 순위별 우승 상금
2024년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개최된 RSM 클래식은 PGA 투어 2024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60만 달러로, 선수들에게 시즌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RSM 클래식 중계 일정
2024년 RSM 클래식은 11월 21일 목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22일 새벽 2시부터 11월 25일 새벽 2시 45분에 중계 진행됩니다.
1, 2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번갈아 치러졌으며,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됩니다.
국내에서는 JTBC 골프&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JTBC GOLF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여 팬들이 경기를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RSM 클래식 출전 선수
이번 대회에는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여 주목받았습니다.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배상문, 강성훈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김성현과 노승열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를 125위 안으로 올려 2025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상위권 성적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대회 2라운드 결과, 김성현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9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역시 공동 49위에 자리했습니다.
이경훈은 이븐파 142타로 컷 탈락했지만, 페덱스컵 순위 101위로 2025시즌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배상문과 강성훈은 각각 6오버파와 11오버파로 컷 탈락했으며, 김시우는 기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패트릭 피시번(미국)이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으며, 매버릭 맥닐리와 리 호지스(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루드비그 오 버디 6개로 8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 순위도 전날 공동 135위에서 공동 17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RSM 클래식 순위별 우승 상금
2024년 RSM 클래식은 총상금 8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약 144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이어진 경기로, 2024시즌 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체 47번째 대회인 만큼,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이번 대회로 끝나는 만큼 아직 입지가 불안한 선수들에겐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2024년 RSM 클래식은 총상금 800만 달러로,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시즌 마무리와 다음 시즌 준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 대회는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무대로, 앞으로도 RSM 클래식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PGA 투어는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더센트리까지 한 달여의 휴식기에 들어가며,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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