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파운더스컵 2025 일정 중계 우승상금 출전선수 윤이나 임진희
2025년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파운더스컵은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회 일정 및 코스 정보

경기 일정
파운더스컵은 2월 7일 목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새벽 시간에 중계가 펼쳐집니다.
이 대회는 LPGA 투어 창립자들을 기리기 위해 2011년에 창설되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합니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1라운드: 2월 7일 오전 1시부터 생중계
- 2라운드: 2월 8일 오전 1시부터 생중계
- 3라운드: 2월 9일 오전 3시 45분부터 생중계
- 최종 라운드: 2월 10일 오전 3시 45분부터 생중계
자세한 방송 일정은 JTBC 골프 공식 웹사이트의 편성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 정보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은 파 71, 총 길이 6,465야드의 코스로, 작년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코스는 전략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샷 메이킹이 요구되는 레이아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좁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은 선수들에게 도전 과제를 안겨주며, 각 홀마다 다양한 장애물과 지형적 특징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샷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코스 특성은 선수들의 기술과 전략을 시험하며, 관중들에게도 흥미로운 경기를 제공합니다.
중계 채널



2025년 LPGA 파운더스컵은 국내에서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JTBC 골프는 국내에서 LPGA 투어를 꾸준히 중계해 온 대표적인 골프 전문 채널로, 고화질의 영상과 전문적인 해설로 많은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파운더스컵 역시 JTBC 골프를 통해 생생하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JTBC 골프 채널은 케이블 TV와 IPTV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각 서비스별 채널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KT 올레TV: 채널 218번
- SK Btv: 채널 121번
- LG U+ TV: 채널 115번
- 케이블 TV: 지역별 채널 번호 상이 (해당 지역 케이블 TV 사업자에 문의)
또한, JTBC 골프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순위별 우승상금


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3천만 원)입니다.
우승자는 총상금의 약 15%인 30만 달러를 수상하며, 2위는 약 9.3%인 18만 6천 달러, 3위는 약 6.75%인 13만 5천 달러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금 구조는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대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전 선수 및 관전 포인트


이번 파운더스컵은 LPGA 투어의 풀 필드 대회로,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특히,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후루에 아야카(일본), 해나 그린(호주), 찰리 헐(잉글랜드),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세계 랭킹 10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주목할 만한 선수들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특히, 김아림은 지난주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아림은 이번 파운더스컵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또한, 파운더스컵에서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고진영은 네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효주 역시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대회는 신인 선수들의 데뷔 무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의 윤이나는 이번 파운더스컵을 통해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릅니다. 윤이나는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에서 8위를 기록하며 올해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녀의 데뷔전 성적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인지와 박성현의 복귀전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번 파운더스컵을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전인지는 지난해 5월 US여자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박성현은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합니다.


2025년 LPGA 파운더스컵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쟁과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예고하며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윤이나 선수의 데뷔전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그녀의 활약이 한국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방송 일정과 시청 방법은 JTBC 골프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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