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일정 참가선수 중계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제9회 동계 아시안 게임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1개 종목, 64개의 경기가 펼쳐지며, 대한민국은 6개 종목에 선수 148명, 경기임원 53명, 본부임원 22명 등 총 222명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11개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28x90

300x250

 

 

아이스하키 경기 일정 및 중계 정보

 

 

아이스하키 경기는 하얼빈체육대학교 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됩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월 7일 태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를 치릅니다. 남자 대표팀은 하얼빈 현지 시각으로 2월 8일부터 경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경기 일정 및 결과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월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개최국 중국과의 조별 예선 A조 1차전을 치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연장전 끝에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연장 4분 15초에 김상욱 선수가 골든골을 터뜨려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어 2월 5일에는 대만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며, 2월 7일에는 일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8강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경기 일정 및 결과

여자 대표팀은 2월 4일 홍콩과의 B조 첫 경기를 치러 8-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어 2월 6일에는 태국과의 2차전에서 11-0으로 대승을 거두며 조별 예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승점 6점과 골 득실 ＋19를 기록하며 B조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월 8일 대만, 2월 9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경기들의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참가 선수 명단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총민 선수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로도 선정되어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경우, 김은지(경기도청)가 스킵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으며, 다수의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은지 선수 역시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728x90

300x250

 

쇼트트랙 경기 일정 및 중계 정보

 

 

 

쇼트트랙 경기는 대회 첫날인 2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됩니다.

 

첫날에는 남녀 1500m 준준결승, 500m 및 1000m 예선, 그리고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8일과 9일에는 각 종목의 결승전이 열려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입니다.

 

특히, 8일에는 혼성 2000m 계주 결승이 오전 11시 6분에 열리며, 이어서 여자 1500m, 남자 1500m, 여자 500m, 남자 500m 결승이 차례로 진행됩니다.

 

9일에는 여자 1000m, 남자 1000m, 여자 3000m 계주, 남자 5000m 계주 결승이 예정되어 있어 쇼트트랙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참가 선수 명단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총 8명의 남녀 쇼트트랙 선수를 파견하여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대표팀은 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고려대),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서울시청), 이정수(서울시청)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개인전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 역시 각자의 주력 종목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28x90

300x250

 

 

주요 선수 소개 및 기대감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인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남자 1,000m와 1,500m, 그리고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특히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박지원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첫 메달 종목인 혼성 2,000m 계주부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최민정과 김길리가 쌍두마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민정은 여자 500m에서 대한민국에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며, 김길리는 1,000m와 1,500m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5관왕에 도전하며, 빙속 전설 이승훈을 넘어서는 최다관왕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도 주목해야 할 선수입니다. 그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표로 첫 국제종합대회에 출전합니다.

 

린샤오쥔은 최근 인터뷰에서 "동계 아시안게임은 내가 유일하게 메달이 없는 대회"라며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출전은 대한민국과 중국 양국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728x90

300x250

 

피겨스케이팅 경기 일정 및 중계 정보

 

 

 

피겨스케이팅 역시 헤이룽장 동계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종합관에서 진행됩니다. 경기 일정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남자 싱글의 경우 2월 11일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월 13일 프리 프로그램에서 최종 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됩니다. 여자 싱글 역시 2월 12일 쇼트 프로그램을 거쳐 2월 13일 프리 프로그램에서 메달의 향방이 가려질 예정입니다. 

 

728x90

300x250

 

 

참가 선수 소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피겨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남자 싱글에 차준환(25)과 김현겸(19), 여자 싱글에 김채연(19)과 이해인(20)이 출전합니다. 차준환 선수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 게임에 첫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선수 생활하면서 한 번은 꼭 겪고 싶었던 무대"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현겸 선수는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자 싱글에서는 김채연과 이해인 선수가 출전합니다. 김채연 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해인 선수 역시 안정된 연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남자 싱글에 우노 쇼마와 기히라 리카, 여자 싱글에 사카모토 가오리와 히구치 와카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파견합니다. 우노 쇼마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카모토 가오리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안정된 연기와 강력한 점프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남자 싱글에 진보양, 여자 싱글에 주이와 리자쥔 등을 출전시킵니다. 진보양 선수는 중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선두주자로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주이 선수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피겨 페어 부문에 렴대옥(25)·한금철(25) 조와 남자 싱글 부문에 로영명(24) 선수가 출전합니다. 렴대옥 선수는 이전에 김주식 선수와 함께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파트너인 한금철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경기에 임할 예정입니다. 로영명 선수는 북한 남자 싱글의 대표 선수로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728x90

300x250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이라는 슬로건 아래, 34개국 약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동계 종합 스포츠 대회로, 코로나19 팬데믹과 개최지 선정의 어려움으로 연기되었다가, 2023년 7월 하얼빈이 단독 입후보하여 개최지로 확정되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얼음 도시' 하얼빈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화려한 조명과 기술을 활용한 개막식을 준비하였으며, 마스코트로는 백두산 호랑이 '빈빈'과 '니니'를 선정하여 대회의 상징성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알파인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쇼트트랙에서는 6개의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2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알파인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에서도 각각 1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28x90

300x250

 

대회 관전 포인트 및 기대감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특히 대한민국은 빙상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동계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국가 간의 스포츠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28x90

300x250

 

대회 개최지 및 시설 소개

 

 

 

 

하얼빈은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로,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추운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 덕분에 동계 스포츠가 발달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하얼빈시와 약 200km 떨어진 야불리에서 진행됩니다.

 

빙상 종목은 하얼빈시 내의 다양한 경기장에서, 설상 종목은 야불리의 시설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헤이룽장 동계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종합관은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주요 시설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회 중계 및 시청 방법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 아시안게임은 KBS, MBC, SPO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KBS는 7일 오전 10시부터 KBS 제1텔레비전에서 쇼트트랙 예선을 시작으로 주요 종목을 중계합니다.

 

MBC는 같은 날 오전 9시 45분부터 남녀 1,5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경기를 중계합니다. SPOTV는 개막식과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다양한 하이라이트와 매거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KBS는 주요 종목을 중계하며, MBC는 쇼트트랙 경기를 집중적으로 방송합니다. SPOTV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며, 매거진 프로그램 'SPOTIME 하얼빈 NOW'를 통해 대회 이슈를 전달합니다.

 

728x90

300x250

 

 

또한, 이번 대회의 중계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에서 담당합니다. 치지직은 총 7개의 하얼빈 아시안게임 전용 중계 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네이버TV에서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제공하여 시청자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시청자들은 각 방송사의 편성표를 확인하여 원하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각 방송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경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다양한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각 방송사의 중계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