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심화사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후기

중국 드라마 '투심화사(偷心画师)'는 2020년에 방영된 로맨틱 코미디 고장극으로, 총 29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천재 화가 웅희약과 명문가의 대공자 이홍빈이 계약결혼을 통해 가짜 부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줄거리

 

 

 

장르	코미디, 로맨스, 시대극
방영 기간	2020년 9월 16일 ~ 2020년 10월 31일
회차	29부작
채널	CHING
출연	하녕준, 희자, 람박, 강가인 외
연출	가정명
OTT	웨이브, 티빙, 왓챠

 

'투심화사'에서 웅희약은 '환희선'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운요성 대가문인 이씨 가문의 은밀한 이야기를 담은 화첩을 그려 큰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씨 가문은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환희선'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파고, 웅희약은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합니다. 도망치던 중, 그녀는 큰 보수를 제안받고 남장을 한 채 이씨 가문의 하인으로 잠입하여 '사대나한도'를 그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홍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임신을 했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홍빈은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웅희약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가짜 부부로서 함께 지내며 점차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웅희약 (희자 분): 어려서부터 발랄하고 재치 있으며, 그림 실력이 뛰어난 천재 화가입니다. '환희선'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이씨 가문의 은밀한 이야기를 그리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씨 가문에 잠입하게 됩니다.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다 이홍빈과 혼인하게 되며, 점차 그의 진심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 이홍빈 (하녕준 분): 운요성 대가문 이씨 집안의 큰 도령으로, 냉혹하고 오만하며 일처리가 빈틈없지만, 술을 마시면 귀여워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웅희약과 가짜 혼인을 하게 되고, 점차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 이홍욱 (남박 분): 운요성 대가문 이씨 집안의 둘째 도령으로,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대화선'으로 불립니다. 그림으로 웅희약과 의기투합해 금세 친해지며 호감을 가지지만, 형 이홍빈과의 관계로 인해 마음을 접게 됩니다. 부드러운 성품과 유머러스한 면모를 가지고 있어 형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지녔습니다.
• 여아 (강가인 분): 이홍빈과 이홍욱의 어머니인 낙안공 부인의 먼 친척으로, 어려서부터 이홍빈을 좋아합니다. 종종 고모집에 와 자신을 어필하지만, 여자에 관심 없는 이홍빈 때문에 마음고생을 합니다.

 

결말

 

 

 

'투심화사' 결말에서는 웅희약과 이홍빈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진정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계약 결혼으로 시작했지만,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진정한 부부로 거듭납니다. 이러한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청자 후기 및 반응

 

 

 

'투심화사'는 전반적으로 유쾌한 로맨스의 클리셰를 활용하면서도, 신선한 전개와 유머러스한 상황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의 거짓말로 인한 해프닝과 남주인공의 질투심 등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며, 남주인공 이홍빈이 먼저 여주인공 웅희약을 좋아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꾸준히 고백하고 매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잔혹하다고 알려진 이씨 가문의 대공자가 사랑에 빠지면서 하찮아지는 반전 매력이 돋보입니다.

 

또한, 고구마 전개 없이 빠른 스토리 진행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유쾌한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찾는 시청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드라마입니다.

 

 

'투심화사'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를 따르면서도 신선한 전개와 유머러스한 요소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로맨스와 코미디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고장극을 찾는 시청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챠(WATCHA)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니, 두 주인공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유쾌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투심화사'를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