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라인업 결과 하이라이트 평점 손흥민 결장
2024년 9월 29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었습니다. 경기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토트넘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최근 피로 누적과 부상 우려로 인해 감독 포스테코글루에 의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대신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토트넘 맨유 라인업
토트넘 라인업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티모 베르너,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이 전방을 책임졌고, 미드필드에는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가 포진했습니다. 수비라인은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구성되었으며, 골키퍼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맨유 라인업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최전방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2선에서 지원하는 공격 조합을 구성했습니다. 미드필드에는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배치되었으며, 수비진은 디오구 달로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맡았습니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은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도미닉 솔란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브레넌 존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추가 득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42분 레드카드를 받으며 맨유는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토트넘 맨유 결과 하이라이트
경기는 예상외의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많은 축구 팬들이 손흥민의 결장과 맨유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이 고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맨유를 압도했습니다. 전반 3분,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의 첫 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잡았습니다.
이어서 맨유는 전반 4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습니다 . 후반전에 들어서 토트넘은 다시 한 번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쿨루셉스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존슨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32분에는 솔란케가 코너킥에서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이로써 토트넘은 3-0으로 맨유를 완파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토트넘 맨유 평점
손흥민이 결장한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퇴장이 큰 악재로 작용했고,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배를 맞이했습니다.
경기 후 평가에서 브레넌 존슨과 쿨루셉스키는 팀의 승리를 이끈 공로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토트넘의 수비진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경기로 토트넘은 리그 순위를 8위로 끌어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손흥민의 복귀 여부는 앞으로의 경기 일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맨유를 3-0으로 완파하며 프리미어리그 8위로 도약했습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퇴장으로 경기 흐름을 잃었고, 토트넘은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대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부상 결장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공격진은 훌륭한 호흡을 보이며 그의 빈자리를 잘 메웠습니다.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부상 관리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 없이도 팀이 강력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손흥민의 복귀 시 더 강력한 토트넘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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