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경남대 결과 2025 시즌 확정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 팀이 다양한 상대와 경기를 펼치며 야구의 진정한 매력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방송된 114회에서는 2024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경남대학교와의 맞대결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기간 | 2022년 6월 6일 ~ |
방송 시간 |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채널 | JTBC |
출연진 | 김성근, 이광길, 오세훈, 박용택, 정성훈 외 |
중계진 | 김선우, 정용검 |
연출 | 장시원 |
OTT | 티빙, 넷플릭스 |
최강야구 경남대학교와의 맞대결
1월 13일 방송된 '최강야구' 11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경남대학교와의 중요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 경기는 시즌4 진출을 확정짓기 위한 매직넘버 1의 경기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제작진 300명이 울산에 총출동할 만큼 중요한 경기였으며, 선수들 또한 높은 긴장감 속에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남대학교는 젊은 패기와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는 팀으로, 최강 몬스터즈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였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부터 상대 팀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며, 특히 경남대의 타선은 몬스터즈의 투수진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최강 몬스터즈는 베테랑 선수들의 노련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남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진 타선의 활약과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습니다. 결국, 최강 몬스터즈는 경남대학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4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강야구 경남대 결과
초반 경기 흐름과 경남대의 선취점
선발 투수로 나선 유희관은 1회 초 경남대의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노련한 피칭으로 더블 플레이를 유도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경남대의 선발 투수 유승제도 뛰어난 투구로 몬스터즈의 타선을 막아내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2회 초 경남대는 4번 타자 배태호의 2루타와 후속 타자들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몬스터즈의 추격과 경남대의 추가 득점
몬스터즈는 2회 말 박용택의 안타와 정의윤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병살타로 인해 1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3회 초 경남대는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4:1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그러나 5회 말 몬스터즈는 임상우와 이대호의 안타, 박용택의 적시타 등으로 1점 차까지 추격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유희관과 니퍼트의 호투
유희관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경남대의 강력한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이후 니퍼트가 마운드에 올라 148㎞/h의 강속구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며 팀의 수비를 견고히 했습니다. 경남대는 8회 초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5:3으로 리드를 유지했지만, 몬스터즈의 반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8회 말 대역전극과 승리 확정
8회 말 몬스터즈는 정성훈, 이대호, 박용택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정의윤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후, 이택근의 희생번트와 김문호의 희생타로 4점을 추가하며 7:5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9회 초 니퍼트는 안정적인 투구로 경남대의 반격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시즌4 확정과 팀 내 분위기
이번 승리로 최강 몬스터즈는 시즌4 제작을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는 선수단이 함께 '몬스터즈 컵'을 들어 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 컵은 오직 최강 몬스터즈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제작 기간 6개월, 제작비 3천만 원이 투입된 작품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소프트뱅크 때보다 더 훌륭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라커룸에서는 캡틴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임시 캡틴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끈 정성훈 선수와 복귀한 전 캡틴 박용택 선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팀 내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선수들 간의 동기 부여와 팀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강야구'의 인기와 영향력
'최강야구'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진지한 경기와 예능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팀과의 대결을 통해 야구의 매력을 다각도로 보여주며, 야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경남대학교와의 경기는 대학 야구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조명하며,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최강 몬스터즈의 시즌4 확정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최강야구'는 야구의 진정한 매력을 선사하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경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남대학교와의 경기를 통해 시즌4를 확정지은 최강 몬스터즈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프로그램이 야구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