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월신명 줄거리 결말 원작 소설 OST

지니뭉 2024. 11. 18.

중국의 인기 드라마 '장월신명(长月烬明)'은 2023년 방영 이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복잡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월신명'의 줄거리, 결말, 원작 소설, 그리고 OST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장월신명 줄거리

'장월신명' 줄거리는 마신 담태신(라운희)의 지배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형양종 장문의 딸 려소소(백록)가 500년 전으로 돌아가면서 시작됩니다.

려소소는 엽씨 가문의 막내딸 엽석무로 변신하여, 아직 마신이 되지 않은 담태신이 어둠에 물드는 것을 막으려 합니다. 그러나 담태신은 엽석무의 남편이었고,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담태신은 태어날 때부터 모후를 잃고 부황에게 버림받은 비운의 황자로, 성국에 볼모로 잡혀와 온갖 고초를 겪습니다. 엽석무는 처음에는 담태신을 괴롭히지만, 그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면서 점차 그를 돕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가지만, 운명은 그들을 가혹하게 시험합니다.

장월신명 결말

드라마 '장월신명'의 결말은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담태신은 마신이 되어 세상을 위협하게 되고, 려소소는 그를 막기 위해 상신으로 각성하여 담태신과 맞섭니다.

결국 담태신은 자신을 희생하여 세상을 구하고, 려소소는 그를 잃은 슬픔 속에서 살아갑니다. 500년 후, 려소소는 담태신과의 딸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전하며 결말을 맺습니다.

원작 소설에는 비극적인 결말(BE 버전)과 해피엔딩(HE 버전)의 두 가지 결말이 존재합니다. 드라마는 비극적인 결말을 채택하였지만, 번외편을 통해 해피엔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해피엔딩에서는 담태신이 인간으로 환생하여 려소소와 재회하고,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장월신명 원작 소설

'장월신명'의 원작 소설은 등라위지의 '흑월광나은BE극본(黑月光拿稳BE剧本)'으로, 후에 '장월무신(长月无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소설은 복잡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소설 '장월신명'은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결말과 해피엔딩의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드라마는 이러한 원작의 매력을 잘 살려내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월신명 OST

'장월신명'의 OST는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주제곡 '월신무성(月烬无声)'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과 운명을 담아내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삽입곡들도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합니다. OST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