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2월 개봉 원작 줄거리 등장인물

 

 

 

일본의 인기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이 2025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신비로운 과자가게 '전천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원작, 개봉일, 줄거리,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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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개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글을 쓰고, 쟈쟈가 그림을 그린 인기 아동 소설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2013년 첫 출간 이후 일본에서 20권으로 완결된 시즌 1이 발간되었습니다.

 

원작 소설은 골목의 후미진 곳에 위치한 신비로운 과자가게 '전천당'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가게의 주인인 베니코는 손님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과자를 판매합니다.

 

그러나 이 과자들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사용자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행운이나 불행을 가져오는 마법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이러한 과자를 통해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어 어린이 독자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누적 발행 부수가 1,10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였고,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로도 제작되었으며, 이번에 실사 영화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원작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캐릭터들이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 역을 맡은 아마미 유키의 연기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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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및 제작진

 

 

 

장르	판타지, 미스터리
개봉일	2025년 2월
상영 시간	103분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예정)
출연	아마미 유키, 오오하시 카즈야, 이하라 릿카 외
감독	나카타 히데오
원작	히로시마 레이코 글, 쟈쟈 그림 - 소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개봉일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일본에서 2024년 12월 13일에 개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5년 2월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정확한 날짜는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관객들은 곧 극장에서 이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작진

이번 영화의 연출은 공포 영화 '링' 시리즈로 유명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미스터리하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원작의 분위기를 스크린에 담아냈습니다. 각본은 요시다 레이코가 담당하였으며, 제작은 KADOKAWA와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제작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배급은 일본의 TOHO사가 맡았습니다.

 

출연진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 역에는 일본의 베테랑 배우 아마미 유키가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는 원작의 이미지에 맞게 실버 헤어와 둥글고 푸근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베니코의 신비로운 매력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로 신입 교사 토도로키 코타로 역에는 오오하시 카즈야가, 패션 잡지 편집자 아이다 요코 역에는 이하라 릿카가 출연하여 이야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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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영화는 신입 교사인 토도로키 코타로(오오하시 카즈야 분)가 부임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로부터 '전천당'이라는 수상한 과자가게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 가게의 주인 베니코(아마미 유키 분)는 손님들에게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과자를 판매합니다. 그러나 이 과자들은 사용 방법에 따라 행운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잘못 사용하면 불행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코타로는 전천당의 과자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이상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점차 이 가게와 베니코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한편, 전천당의 라이벌 가게인 '타타리메도'의 주인 요도미는 사람들의 악의를 모아 만든 과자를 판매하며, 베니코와 대립합니다. 코타로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베니코와 함께 요도미의 음모를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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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베니코 (아마미 유키 분): 전천당의 주인인 베니코는 틀어 올린 백발과 새빨간 립스틱, 엽전 무늬의 자주색 기모노가 특징인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그녀는 손님들의 소원을 헤아려 그에 맞는 과자를 추천하며, 과자를 통해 손님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과자의 사용법을 잘못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베니코는 항상 주의사항을 강조합니다.

 

요도미 (카미시라이시 모네 분): 수수께끼의 과자 가게 '타타리메도'의 주인장인 요도미는 베니코를 라이벌로 여기는 소녀입니다. 검은 기모노와 짙은 남색 단발머리가 특징이며, 상대방의 마음속 약점을 파고들어 좋지 않은 일들을 꾸미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의 악의를 모아 만든 과자를 판매하며, 이를 통해 혼란을 야기합니다.

 

토도로키 코타로 (오하시 카즈야 분): 신입 교사인 토도로키 코타로는 고향으로 돌아와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강한 척 행동합니다. 학생들로부터 전천당에 대한 소문을 듣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이다 요코 (이하라 릿카 분): 패션 잡지 편집자인 아이다 요코는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먼 성격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타로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졸업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전천당의 과자를 접하게 되면서 그녀의 삶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토도로키 마도카 (히라사와 코코로 분): 코타로의 여동생인 토도로키 마도카는 미대를 목표로 미술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빠인 코타로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과자가게를 배경으로 인간의 소원과 욕망,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의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판타지와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독특한 스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월,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와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