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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원작 결말

지니뭉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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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은 2024년 11월 30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사극 로맨스 작품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이름, 신분, 남편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여성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입니다.

 

옥씨부인전

 

 

 

원작 및 모티브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은 특정한 원작 소설 없이, 역사적 사건과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주요 모티브로는 16세기 프랑스에서 발생한 '마르탱 게르의 귀향' 사건과 조선 선조 시기 실제로 벌어진 '유연전' 사건이 있습니다.

 

마르탱 게르의 귀향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16세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아르티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신분 도용과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화입니다.

 

마르탱 게르는 부유한 농가의 아들로, 전쟁을 나간 후 사라집니다. 로부터 약 8년 후, 자신이 마르탱 게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신뢰를 얻으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정체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몫의 유산을 요구하며 삼촌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정체에 대한 의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결국, 그의 정체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되었고, 진짜 마르탱 게르가 전쟁 중 다리를 잃은 채 나타났습니다. 그의 등장으로 가짜 마르탱의 정체는 아르노 뒤 틸(Arnaud du Tilh)로 밝혀졌으며, 그는 사기죄와 간통죄로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유연전

'유연전'은 조선 선조 40년(1607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당시 임금의 명에 따라 이항복이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드라마의 스토리에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감 예원의 셋째 아들 유연은 형 유유와 함께 학문에 정진하던 중, 형 유유가 산사에서 독서를 하다가 실종됩니다. 아버지의 사망 후, 재산을 노린 자형 이지와 사촌 매부 심융은 가짜 유유를 데려와 재산을 차지하려 합니다.

 

그러나 가짜 유유가 발각되자, 이들은 유연이 형수 백씨와 결탁하여 유유를 죽였다고 모함합니다. 유연은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고문 끝에 허위 자백을 하게 되고 결국 사형을 당합니다.

 

그의 아내 이씨는 남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하던 중, 16년 만에 진짜 유유가 돌아오면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집니다. 유연의 누명은 벗겨지고, 모함한 자들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 드라마 제작 배경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러한 실화를 모티브로 하여, 조선 시대의 신분 제도와 여성의 삶을 재조명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노비에서 양반 부인으로 신분을 바꾼 주인공 구덕이의 이야기는 동서양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이름, 신분, 남편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여성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립니다.

 

극 중 가짜 옥태영은 주인집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도망친 노비 구덕이였으나 우연히 양반댁 아씨의 삶을 살게 됩니다. 천승휘 역시 명문 양반가의 장남 송서인이었던 과거를 지닌 인물입니다. 신분과 처지가 천지 차이인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옥씨부인전' 결말

 

 

옥씨부인전옥씨부인전

 

줄거리

'옥씨부인전' 줄거리는 노비 출신의 구덕이(임지연 분)가 양반가 여성 옥태영(손나은 분)의 신분을 도용하여 살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노비 출신의 구덕이는 주인집의 학대를 피해 도망치던 중, 우연히 양반가의 아씨 옥태영과 만나게 됩니다. 옥태영의 죽음 이후, 구덕이는 그녀의 신분을 대신하여 옥태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천승휘(추영우 분)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며 복잡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구덕이의 가짜 신분은 점차 주변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게 되고, 진짜 옥태영의 가족과 지인들이 등장하면서 그녀의 정체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결말 예측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현재 방영 중으로, 정확한 결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원작으로 삼은 역사적 사건들의 결말을 고려하면, 주인공 구덕이의 신분 도용이 결국 밝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결말은 진정한 자아 찾기와 사랑의 힘을 강조합니다. 구덕이는 자신의 거짓된 신분을 벗어던지고, 진실된 자신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천승휘 역시 그녀의 선택을 지지하며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옥씨부인전'의 이러한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자아실현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은 동서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법정사극으로, 조선 시대의 신분 제도와 여성의 삶을 재조명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의 노비 제도와 신분 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구덕이의 신분 상승과 생존을 위한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임지연의 첫 사극 도전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JTBC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옥씨부인전' 결말까지 놓치지 말고,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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