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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의 도시> 개봉일 예고편 줄거리 출연진 무대인사

지니뭉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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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는 배우 한채영의 8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현우성의 감독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 스릴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지닌 이 작품은 스토킹, 교제 폭력, 가스라이팅 등 현실적 범죄 소재를 다루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메인 예고편이 5월 중순에 공개되면서 개봉 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출연진의 생생한 인사와 관객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회원시사가 이루어진 만큼, 개봉주에 맞춰 무대인사 일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다양한 무대인사 이벤트가 열릴 예정으로, 개봉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악의 도시'에 대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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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개봉일: 2025년 6월, 긴장감 넘치는 개봉 확정

 

악의 도시
악의 도시

 

영화 '악의 도시'는 2025년 6월 20일 국내 주요 극장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현우성 감독이 첫 연출을 맡고 한채영이 주연으로 복귀하는 이 작품은 6월 12일에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미디어와 영화팬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런닝타임은 약 103분입니다.

 

'악의 도시'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로 분류되며, 스토킹·교제 폭력·가스라이팅 등 현실에 존재하는 폭력과 범죄를 사실적으로 다룹니다.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사랑에 집착하는 선희(현우성), 가족을 지키려는 강수(장의수)가 얽히며 파국으로 치닫는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탐구합니다.

 

6월1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감독 겸 주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김혜은, 김원우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악마는 친절하게 다가온다”는 카피처럼 긴장감 있는 심리 스릴러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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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분석: 단 한 컷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함

 

악의 도시
악의 도시

 

'악의 도시' 예고편은 "인간을 믿는 자, 믿지 못하는 자, 그리고 인간을 이용하는 자"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며 긴장감을 단숨에 끌어올립니다. 스타 강사 유정(한채영 분)이 순수한 마음과 다정한 목소리로 "사랑을 베풀면 모든 게 바뀔 거예요"라고 말하자마자 선희(현우성 분)의 낮고 음산한 목소리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극적으로 전환시키며 강렬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공개된 예고편 중반부에는 유정과 선희, 강수(장의수 분)의 시선이 교차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줍니다. 특히, 선희의 "몸부림칠수록 빠져드는 늪"이라는 카피와 함께, 강수의 "악마가 인간이고, 인간이 악마다"라는 독백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심연을 직설적으로 드러냅니다.

 

전반적으로 드러나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 가스라이팅 등 현실적이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들이 스릴러적 요소와 결합되어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선희가 유정을 향해 치밀하게 접근하는 장면들이 반복되면서, 관객들은 이 영화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던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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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심리적 심연과 파국으로 향하는 세 사람

 

악의 도시
악의 도시

 

스타 강사 유정(한채영)은 인터넷 강의와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며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지인 소개로 사업가 선희(현우성)를 만나게 되고, 선희의 다정하고 호의적인 태도에 마음을 열어갑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밤을 계기로 그 관계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잘 보였던 선희의 진심이 시간이 흐를수록 음모로 드러납니다. 유정은 그의 진심이 거짓이라는 불안감을 점점 느끼게 되고, 선희는 유정을 조종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주변 사람조차 믿을 수 없다는 무기력과 공포가 그녀를 점점 옥죄어 옵니다. 유정의 동생 강수(장의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합니다. 선희와의 어색한 첫 만남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강수는 유정을 보호하고자 하지만, 유정은 이미 선희에게 깊이 얽혀 있습니다. 세 사람의 관계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점점 파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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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악의 도시
악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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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한채영)

한채영이 맡은 인터넷 스타 강사 유정은 직업과 가정을 모두 갖춘 안정적인 삶 속에서 호감이 갔던 사업가 선희를 만나며 인생이 뒤바뀌는 인물입니다. 단 하루의 사건이 그녀의 일상을 완전히 뒤흔들며 점차 그 심연에 빠지게 됩니다.

 

선희 (현우성)

감독 겸 배우 현우성이 맡은 선희는 겉으로는 친절하고 사교적인 사업가이지만, 내면의 이중적이고 위협적인 면을 드러내며, 유정을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매우 현실적인 사기꾼 같은 캐릭터로, 감독이 직접 연기하여 더욱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강수 (장의수)

장의수가 맡은 유정의 동생 강수는 인간을 쉽게 믿지 못하는 성향을 지닌 인물입니다. 아직 무너져 내리지 않은 감정의 선을 지키며, 오히려 유정을 보호하려는 조력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강수의 날카로운 직관과 감정의 팽팽함이 세 인물의 심리전을 더욱 극적으로 만듭니다.

 

그레이스 (김혜은)

김혜은이 맡은 그레이스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악역으로, 깊은 임팩트를 남기며 작품 전반에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이 외에도 배재원, 이경민, 문정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작품 속에서 각각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로 등장하여 전반적인 줄거리에 다채로운 감정선과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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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2025년 6월 20일 개봉하는 '악의 도시'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장르의 진한 긴장감과 현실 폭력 이슈를 다룬 메시지성, 그리고 한채영·현우성·장의수의 삼각구도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유정의 평온한 미소와 선희의 냉혹한 표정, 강수의 분노 어린 눈빛과 대사, 그리고 짧게 구성된 클립들로 인해 호흡이 짧고 강렬한 연속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번 영화는 심리 스릴러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즐기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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