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래바람 줄거리 등장인물 개봉일 티저
2024년 11월 27일,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작품이 개봉합니다. 바로 박재민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바람'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최초로 여자 씨름 선수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며, 그들의 열정과 도전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모래바람 줄거리
'모래바람'은 2009년 최초의 여자 천하장사가 탄생한 이후, 임수정, 송송화, 양윤서, 김다혜, 최희화 등 다섯 명의 여자 씨름 선수들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천하장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씨름 실업팀 '콜핑'에서 만나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모래판 위에서는 라이벌이지만 모래판 밖에서는 최강의 동료애를 보여줍니다.
특히, 10여 년간 정상을 지켜온 임수정 선수와 그녀를 롤모델로 삼아 천하장사에 도전하는 후배들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룹니다.
모래바람 등장인물
임수정 : 2009년 최초의 여자 천하장사로 등극한 이후,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여자 이만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8회의 천하장사 타이틀과 99회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송송화 : 최고령 씨름 선수로서 팀의 맏언니 역할을 담당하며, 씨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20년간 여자 씨름만을 위해 인생을 바친 그녀는 팀의 중심을 이루며 후배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양윤서 : 임수정 선수를 보고 씨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씨름 덕후'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은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다혜 : 임수정 선수와 동일한 '국화' 체급으로, 언젠가 자신의 꿈이자 목표인 임수정 선수를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입니다.
최희화 : 엘리트 유도 선수 출신으로,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여자 씨름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모래바람 개봉일 정보
'모래바람'은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영화의 상영 시간은 79분으로,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배급은 ㈜영화특별시SMC에서 담당하며, 제작은 홍시네에서 진행했습니다. 영화는 여자 씨름의 역동적인 승부와 선수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모래바람'은 전통 스포츠로 자리 잡은 씨름을 통해 관객에게 도전과 열정, 그리고 진정한 팀워크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여성 스포츠에 대한 편견과 장애를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제5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6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1회 남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완성도와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009년 최초의 여자 천하장사로 등극한 임수정 선수를 비롯해 송송화, 양윤서, 김다혜, 최희화 등 5명의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래바람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의 메인 예고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경기 장면, 그리고 그들의 열정과 도전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고편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게 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모래바람'은 여자 씨름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스포츠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여자 씨름이라는 비인기 종목의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모래바람'은 여자 씨름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모래바람'을 통해 여자 씨름의 매력과 선수들의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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