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이즈> 개봉일 줄거리 출연진 상영관
올여름 극장가에 등장한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층간소음을 기반으로 한 색다른 공포를 선사합니다.
영화 주연 배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의 연기 앙상블과 김수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차례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 개봉일: 2025년 6월 25일, 전국 극장 개봉
영화 '노이즈'는 2025년 6월 25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김수진 감독의 공포 스릴러로, 주인공 주영 역의 이선빈 배우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이 소식은 6월 초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은 그야말로 '귀틀막 공포'를 전하며 관객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그 입을 다 찢어버리기 전에"라는 대사는 현실 공포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습니다.
'노이즈'는 국내 개봉 전부터 이미 시체스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독일 판타지 필름페스트 나이트, 트란실바니아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또한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117개국에 선판매되어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 줄거리: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현실 공포 스릴러
자매 주영(이선빈 분)과 주희(한수아 분)은 오랜 노력 끝에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합니다. 처음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지만 곧 위층과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이유 모를 층간소음으로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소리에 신경이 곤두서는 두 사람은 이내 불안감을 감출 수 없게 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동생 주희와 연락이 두절되자 주영은 걱정에 집을 떠나 지방에서 귀향합니다.
주영이 돌아와 함께 실종 사건을 조사하려 하자 동생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 분)이 합류합니다. 기훈은 처음엔 친구로 보조하다가 점차 사건의 중심으로 떠오릅니다. 그 무렵, 604호와 406호 등지에서 이상한 소리와 함께 주민들의 이상 행동이 목격되며 괴담의 무대는 아파트 전체로 확산됩니다.
주영과 기훈은 지하실, 복도, 엘리베이터 주변까지 탐색하며 소음의 근원을 찾기 위해 애씁니다. 복도에서 들리는 불명확한 발소리부터 실종된 주희의 흔적까지,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들이 공포의 중심이 됩니다.
👥 출연진: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
이선빈 - 주영 역
이선빈은 이번 작품에서 동생 주희의 실종을 쫓는 언니 '주영' 역할을 맡아 그동안 보여드린 코믹하고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방 공장에서 일하다 갑작스레 아파트로 돌아와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사소한 층간소음 하나에도 조금씩 심리적 압박을 받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김민석 - 기훈 역
김민석은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 역으로 등장합니다. 주영과 함께 실종된 주희를 찾기 위해 아파트 구석구석을 뒤지며 점점 수상한 사건들 속으로 빠져드는 인물입니다. 다정해 보이지만 서스펜스를 더하는 존재로, 스틸컷에서는 지하실을 살피는 모습 등 사건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하는 캐릭터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수아 - 주희 역
한수아는 실종된 주영의 여동생 '주희' 역을 맡았습니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단단한 연기력에 더해,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점차 예민하고 피폐해지는 모습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차츰 사라지고 광기 어린 눈빛으로 변화하는 감정선을 통해 공포 장르에 신선한 긴장감을 더하였습니다.
류경수 - 504호 남자 역
류경수는 아랫집 이웃인 '504호 남자'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그는 주영, 주희 자매를 의심하며 살인 협박에 가까운 행동을 보입니다. 예고편과 스틸컷에서는 칼을 든 모습이 공개되어, 극 전체의 긴장감과 공포 요소를 극대화하는 인물로 손꼽힙니다.
이외에도 전익령은 주영과 기훈의 주변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 백주희는 사건 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단서 제공자나 이웃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양한 조연들이 얽히며 아파트 전체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상영관: 전국 다양한 상영관에서 상영
현재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멀티플렉스에서 예매 오픈 상태이며, 도심형 Dolby, IMAX, Atmos 상영관에서도 예매 가능합니다.
특히, 인천 지역에서는 CGV 인천성 및 메가박스 인천점에서 상영 예정이며, IMAX 및 Dolby 스크린 시설을 지원하는 극장도 일부 포함되어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영화 '노이즈'는 2025년 6월 25일에 개봉하는 한국 스릴러 영화로, 층간소음이라는 현실 소재를 공포의 언어로 풀어내며, 잔잔한 불안감을 점점 끌어올리는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이선빈 배우의 변신,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와 김수진 감독의 연출 감각이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소재가 현실적 공포로 생생하게 전환됩니다.
현실 공포의 토대를 이루는 층간소음, 탄탄한 연기력과 서스펜스 연출, 그리고 음향 효과가 결합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화로, 공포 영화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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