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블러드 오브 마이 블러드> 아웃랜더 스핀오프 줄거리 등장인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역사 판타지 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가 8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지만, 그 세계관은 새로운 프리퀄 시리즈 '아웃랜더: 블러드 오브 마이 블러드(Outlander: Blood of My Blood)'를 통해 계속됩니다.
'아웃랜더: 블러드 오브 마이 블러드'는 2025년 8월 8일 Starz에서 첫 방송될 예정인 역사 로맨스 드라마로, 주인공 제이미 프레이저와 클레어 비챔프의 부모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18세기 스코틀랜드와 제1차 세계대전 시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두 시대를 넘나드는 이중 구조의 서사는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한 인물들의 과거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웃랜더 : 블러드 오브 마이 블러드> 정보
- 공개일: 2025년 8월 8일
- 장르: 역사, 로맨스, 드라마
- 채널: Starz
- 출연: 해이럿 슬레이터, 제이미 로이, 헤르미온느 코필드, 제레미 어바인 외
- 연출: 매튜 B. 로버츠
방영일 및 에피소드 구성
'아웃랜더'는 다이애나 개벌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시간 여행과 로맨스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팬을 확보해왔습니다. 이번 프리퀄 시리즈는 2025년 8월 8일 금요일, 미국 Starz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됩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며, 미국 동부 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국 Starz 채널은 월 $10.99의 구독료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의 방영 일정 및 플랫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전 '아웃랜더' 시리즈가 Amazon Prime Video(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제공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프리퀄도 해당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줄거리: 두 시대를 아우르는 사랑 이야기
1. 제이미의 부모: 브라이언 프레이저와 엘렌 맥켄지
18세기 스코틀랜드 하이랜드를 배경으로, 브라이언 프레이저와 엘렌 맥켄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브라이언은 로드 로바트의 서자이며, 엘렌은 맥켄지 가문의 딸로, 두 사람의 사랑은 당시의 사회적 규범과 가문의 기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그려집니다.
2. 클레어의 부모: 헨리 보샴프와 줄리아 모리스턴
제1차 세계대전 시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헨리 보샹과 줄리아 모리스턴의 로맨스가 전개됩니다. 헨리는 전쟁에 참전한 군인으로, 줄리아는 전쟁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여성입니다. 두 사람은 전쟁의 혼란 속에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1. 제이미 프레이저의 부모 세대
- 엘렌 맥켄지 (Ellen MacKenzie): 제이미의 어머니로, 하리엇 슬레이터(Harriet Slater)가 연기합니다. 엘렌은 맥켄지 가문의 딸로, 브라이언 프레이저와의 사랑을 통해 가문의 전통과 개인의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 브라이언 프레이저 (Brian Fraser): 제이미의 아버지로, 제이미 로이(Jamie Roy)가 맡았습니다. 브라이언은 프레이저 가문의 일원으로, 엘렌과의 사랑을 통해 가문 간의 갈등을 극복하려는 인물입니다.
- 로드 로벗 (Lord Lovat): 제이미의 조부로, 토니 커런(Tony Curran)이 연기합니다. 로드 로벗은 가문의 명예와 전통을 중시하는 인물로, 손자의 사랑과 가문 간의 갈등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머터그 피츠기븐스 프레이저 (Murtagh Fitzgibbons Fraser): 로리 알렉산더(Rory Alexander)가 연기하며, 제이미의 대부로서 가문의 충직한 인물입니다.
- 두걸 맥켄지 (Dougal MacKenzie): 샘 레트포드(Sam Retford)가 맡은 역할로, 엘렌의 형제로 가문의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는 인물입니다.
2. 클레어 비숍의 부모 세대
- 줄리아 모리스턴 (Julia Moriston): 클레어의 어머니로, 허미온 코필드(Hermione Corfield)가 연기합니다. 줄리아는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영국에서 전쟁에 참여하며 헨리 보샴프와의 사랑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 헨리 보샴프 (Henry Beauchamp): 클레어의 아버지로, 제레미 어바인(Jeremy Irvine)이 맡았습니다. 헨리는 전쟁에 참여한 군인으로, 줄리아와의 사랑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감정을 동시에 경험하는 인물입니다.
- 리즈베스 (Lizbeth): 줄리아의 상사로, 아나벨 도울러(Annabelle Dowler)가 연기합니다. 리즈베스는 전쟁 중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 찰턴 이병 (Private Charlton): 헨리의 전우로, 해리 이튼(Harry Eaton)이 맡은 역할입니다. 찰턴은 전쟁의 현실과 군인 간의 우정을 나타내는 인물입니다.
핵심 시청 포인트
1. 두 시대, 두 커플의 평행한 사랑 이야기
이 시리즈는 제이미의 부모인 브라이언 프레이저(Brian Fraser)와 엘렌 맥켄지(Ellen MacKenzie)의 18세기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의 사랑 이야기와, 클레어의 부모인 헨리 보샹(Henry Beauchamp)과 줄리아 모리슨(Julia Moriston)의 제1차 세계대전 시기의 영국에서의 로맨스를 병행하여 그립니다. 두 커플의 이야기는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사랑과 가족의 중요성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2. 새로운 캐스트와 기존 캐릭터의 젊은 시절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배우들이 주요 역할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더합니다. 하리엇 슬레이터(Harriet Slater)가 엘렌 맥켄지 역을, 제이미 로이(Jamie Roy)가 브라이언 프레이저 역을 맡았으며, 허미오니 코필드(Hermione Corfield)와 제레미 어바인(Jeremy Irvine)이 각각 줄리아 모리슨과 헨리 보샹 역을 연기합니다. 또한, 기존 시리즈에서 사랑받았던 머터그 피츠기븐스 프레이저(Murtagh Fitzgibbons Fraser), 콜럼 맥켄지(Colum MacKenzie), 두걸 맥켄지(Dougal MacKenzie) 등의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도 등장하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3. 역사적 배경과 사실성 있는 연출
'아웃랜더' 시리즈의 강점 중 하나는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절묘하게 결합한 점입니다. 이번 프리퀄에서도 18세기 스코틀랜드의 클랜 문화와 제1차 세계대전 시기의 영국 사회를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당시의 복식, 건축물 등이 시각적으로도 큰 만족을 줄 것입니다.
4. 감정의 깊이를 더하는 서사 구조
두 커플의 이야기를 병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각 시대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관점을 비교하고, 감정의 깊이를 더합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아웃랜더: 블러드 오브 마이 블러드'는 기존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익숙한 세계관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두 시대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아웃랜더' 시리즈의 창작자 매튜 B. 로버츠가 이번 프리퀄의 개발을 맡아, 원작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더할 예정입니다 . 또한, 원작 소설의 작가 다이애나 개벌돈이 컨설팅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5년 8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Starz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아웃랜더 세계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이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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