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시험과목 시험일정 연봉 전망 합격률
손해평가사는 농작물이나 가축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손해를 평가하여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전문가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증가와 농업 재해보험의 확대 등으로 손해평가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해평가사의 시험과목, 시험일정, 연봉, 전망, 합격률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2025년 제11회 손해평가사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1차 시험
- 원서접수: 2025년 4월 7일(월) ~ 4월 11일(금)
- 시험일: 2025년 5월 10일(토)
- 합격자 발표: 2025년 6월 11일(수)
2. 제2차 시험
- 원서접수: 2025년 7월 21일(월) ~ 7월 25일(금)
- 시험일: 2025년 8월 30일(토)
- 합격자 발표: 2025년 11월 19일(수)
자세한 일정 및 변경 사항은 큐넷 손해평가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응시 수수료 및 응시 자격
1. 응시 수수료
- 제1차 시험: 20,000원
- 제2차 시험: 33,000원
2. 응시 자격
제한 없음. 단,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에 응시하거나 시험에서 부정한 행위를 해 시험의 정지 또는 무효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손해평가사 자격이 취소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과목
📝 제1차 시험 과목 및 방법
제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세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상법(보험편): 보험에 관한 법률적 내용을 다루며, 보험계약의 체결, 효력, 해지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시행령」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손해평가 요령 등을 포함하며, 농어업 재해보험의 법적 근거와 운영에 대한 내용을 학습합니다.
-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농작물의 재배 방법, 생리적 특성, 병해충 관리 등을 다루며,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을 요구합니다.
시험 시간은 90분이며, 각 과목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과목별 25문항씩 총 75문항이 출제됩니다.
🖋️ 제2차 시험 과목 및 방법
제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두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의 기본 이론과 실제 적용 방법을 다루며, 보험 상품의 구조, 가입 절차, 보험금 청구 및 지급 절차 등을 포함합니다.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재해 발생 시 손해 평가의 이론적 배경과 실무적인 절차를 학습하며, 손해 평가의 기준, 방법, 사례 분석 등을 다룹니다.
시험 시간은 120분이며, 각 과목은 주관식으로, 과목별 10문항(단답형 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구성됩니다.
🎯 합격 기준 및 준비 방법
1. 합격 기준
- 제1차 시험: 매 과목 100점 만점 중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제2차 시험: 매 과목 100점 만점 중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2. 준비 방법
- 교재 선택: 공인된 교재를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합니다.
- 강의 수강: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강의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습니다.
- 기출문제 풀이: 이전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높입니다.
- 스터디 그룹 참여: 동료 수험생과 함께 스터디를 구성하여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손해평가사 연봉 및 전망
손해평가사의 수입은 주로 근무 형태와 업무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협회나 법인에 소속된 경우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에 따라 수입 구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신입: 일당 약 30만 원으로,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없는 작업입니다.
- 경력직: 경력이 쌓이면 일당이 상승하며, 연간 약 4,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손해평가사 연봉 현황
1. 협회 소속 손해평가사
협회에 소속된 손해평가사는 주로 농어업재해보험협회나 한국손해평가사협회에서 활동합니다. 이들의 수입은 업무 일수와 수당에 따라 결정됩니다.
평균적으로 연간 30일에서 40일 정도 근무하여 약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최근 손해평가사 수의 증가로 인해 업무량이 줄어들고 있어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법인 소속 손해평가사
손해사정법인에 소속된 손해평가사는 계약직 형태로 6개월에서 7개월 정도 근무하며, 연간 60일에서 150일 정도 근무합니다. 이들의 일당은 30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로, 연간 수입은 약 2,000만 원에서 4,500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법인 소속의 경우 협회보다 업무량이 많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경력과 실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3. 프리랜서 손해평가사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손해평가사는 자신의 역량과 네트워크에 따라 수입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험이 쌓이고 업무에 익숙해지면 연간 70일에서 125일 정도 근무하여 약 2,700만 원에서 4,200만 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 2025년 손해평가사 전망
2025년에는 손해평가사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연봉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 증가와 농업 재해보험 품목의 다양화로 손해평가사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술 발전과 정책 지원으로 인해 손해평가사의 업무 범위와 수입 구조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다만, 손해평가사 자격증 취득자 수의 증가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 손해평가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어 자격증 취득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손해평가사 합격률
손해평가사 시험의 합격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시험: 최근 5년간 평균 합격률이 약 30%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 2차 시험: 최근 5년간 평균 합격률이 약 8.76%로, 1차 시험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특히, 2021년 제7회 시험에서는 합격률이 25.66%로 높았으나, 이는 예외적인 사례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2차 시험의 경우 과목별 과락률이 높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준비 및 유의사항
- 응시자격: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부정행위로 인한 제재를 받은 경우 일정 기간 응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응시수수료: 1차 시험 20,000원, 2차 시험 33,000원입니다.
- 시험방법: 1차는 객관식, 2차는 주관식으로 진행되며, 각 과목별로 합격 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므로 과목별로 균형 잡힌 학습이 필요합니다.
손해평가사는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과 관련된 피해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자격사로, 1차와 2차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시험일정은 1차가 5월 10일, 2차가 8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연봉은 경력과 업무량에 따라 연간 약 4,000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합격률은 1차가 약 30%, 2차가 약 8.76%로, 특히 2차 시험의 난이도가 높으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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