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타로: 죽음의 카드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후기
영화 '타로: 죽음의 카드'는 2024년에 개봉한 공포 스릴러 영화로, 타로 카드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친구들의 여행 중 발견한 타로 카드로 인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화 타로: 죽음의 카드' 주요 줄거리, 등장인물 및 출연진, 영화 결말, 후기 및 평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줄거리
- 공개일: 2025년 3월 4일
- 상영 시간: 92분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공포, 스릴러
- 출연: 해리엇 슬레이터, 제이콥 배털런, 아반티카 반다나푸 외
- 감독: 스펜서 코헨, 애나 핼버그
- OTT: 넷플릭스, 애플TV+
대학생 친구들인 헤일리, 그랜트, 팩스턴, 페이지, 매들린, 루커스, 엘리스는 친구 엘리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외딴 숲 속 저택에 모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술이 떨어져 지하실을 탐색하던 그들은 '출입금지' 표시가 된 문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원형 별자리가 그려진 오래된 나무 상자와 타로 카드를 발견하게 됩니다.
타로 점술에 익숙한 헤일리는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사용하여 점을 치는 것이 규칙에 어긋난다고 망설였지만,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각자의 별자리 운세를 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헤일리는 자신의 운세에서 '죽음' 카드를 뽑게 되어 불길한 예감을 느낍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 헤일리 (해일럿 슬레이터 분): 헤일리는 타로 카드 점술에 능숙한 대학생으로, 친구들의 요청에 따라 타로 카드를 읽어주게 됩니다. 그녀의 결정은 예기치 못한 연쇄적인 사건의 시작점이 됩니다. 헤일리는 영화의 중심 인물로서, 타로 카드의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합니다.
- 팩스턴 (제이콥 배털런 분): 팩스턴은 헤일리의 친구로,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타로 카드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타로 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팩스턴의 행동은 사건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페이지 (아반티카 반다나푸 분): 페이지는 헤일리의 절친한 친구로, 타로 카드 점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녀는 상황이 악화되자 두려움에 빠지지만,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에 동참합니다.
- 엘리스 (라슨 톰슨 분): 엘리스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게 되며, 이로 인해 타로 카드의 저주가 시작됩니다. 그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되며, 친구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 앨마 애스트럼 (올웬 푸에리 분): 앨마는 타로 카드 전문가로, 헤일리와 친구들에게 저주를 풀기 위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녀는 타로 카드의 역사와 저주에 대해 깊이 알고 있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타로: 죽음의 카드'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 인물은 영화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캐릭터는 타로 카드의 상징에 따라 다양한 사건을 겪게 되며, 이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영화 결말
'타로: 죽음의 카드' 결말 부분에서는 타로를 본 다음 날, 친구들이 캠퍼스로 돌아가게 되지만, 그날 밤 엘리스가 예언된 대로 사다리 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엘리스에 이어 루커스도 지하철 역에서 은둔자의 공격을 피하려다 열차에 치여 사망합니다. 헤일리는 이 죽음들이 타로 카드의 예언과 일치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점성술 전문가인 앨마를 찾아갑니다.
앨마는 1798년 헝가리의 점성술사가 딸의 복수를 위해 타로 카드에 죽음의 저주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타로 카드를 파괴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타로 카드를 파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하나씩 예언된 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남은 친구들은 저주를 풀기 위해 점성술사의 영혼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점성술사는 앨마의 운세를 보고 그녀를 살해합니다. 헤일리는 점성술사의 운세를 역으로 예측하여 그녀를 약화시키고, 결국 점성술사의 영혼과 타로 카드를 함께 불태워 저주를 해소합니다.
영화 마지막에는 생존한 헤일리와 그랜트, 팩스턴은 캠퍼스로 돌아가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후기 및 평점
'타로: 죽음의 카드'는 타로 카드와 별자리 운세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하여 공포를 자아냅니다. 각 타로 카드에 담긴 상징성과 그에 따른 죽음의 방식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결말이 다소 예측 가능하고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타로: 죽음의 카드'는 타로 카드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했지만, 공포 영화로서의 신선함과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또한 비교적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20%, 팝콘 지수 58%, IMDb 평점 4.8/10, 메타크리틱 스코어 36/100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영화의 전개와 공포 요소가 관객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나타냅니다.
이 영화는 타로 카드의 신비로움과 저주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공포 장르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각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타로 카드에 얽힌 미스터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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