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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종영 몇부작 인물관계도 결말 OST 최유나 작가

지니뭉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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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는 2024년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로,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법정 드라마입니다.

 

최근 종영을 맞이하고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복잡한 이혼 사건을 통해 인간관계와 갈등을 탐구하며, 그 속에서 변호사들의 성장과 감정적인 변화를 그렸습니다.

 

현실적인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 총 몇 부작인지, 주요 인물관계도와 결말, 그리고 드라마의 OST와 최유나 작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굿파트너
굿파트너 몇부작

 

굿파트너 몇부작

 

'굿파트너' 정보

  • 방송기간 : 2024년 7월 12일 ~ 9월 20일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 장르 : 법정, 오피스, 범죄, 휴먼
  • 회차 : 16부작
  • 채널 : SBS
  • 출연 :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외
  • 연출 : 김가람, 안지숙
  • OTT : 웨이브, 넷플릭스

 

굿파트너굿파트너굿파트너
굿파트너 몇부작

 

'굿파트너'는 총 16부작으로, 2024년 7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과 사건 해결의 묘미를 잘 살리면서도, 주인공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굿파트너'는 다양한 이혼 사건을 다루면서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조명합니다. 가정 폭력, 자녀 양육권 분쟁, 재산 분할 등 현실적인 이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법적 지식뿐 아니라 공감을 전달합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며, 그 과정에서 주인공들이 갈등을 겪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히, 주인공 차은경과 한유리가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직업적·개인적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룹니다.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굿파트너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 차은경 (장나라) : 대정 로펌 이혼 1팀의 파트너 변호사로,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높은 효율을 자랑하지만, 인간적인 관계에서는 거리를 두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남편 김지상의 불륜을 알면서도 냉정하게 대처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집중합니다.

 

✔️ 한유리 (남지현) :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신입 변호사로, 대정 로펌에 입사했지만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됩니다. 정의감 넘치고 감정적인 성향의 유리는 차은경과 대립하면서도 점차 성장하며, 은경의 인생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 정우진 (김준한) :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로, 부드럽고 진중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은경의 가장 큰 신뢰를 받으며, 이혼팀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팀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전은호 (표지훈) : 신입 변호사로, 유리와 입사 차이가 얼마 나지 않지만 특유의 쾌활한 성격과 빠른 적응력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유리와 점차 가까워지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굿파트너 결말

 

굿파트너 결말

 

'굿파트너' 주요 줄거리는 차은경이 남편 김지상의 불륜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자신의 커리어와 성공을 위해 일에 몰두하는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한유리가 팀에 합류하면서 둘의 갈등이 심화되고, 차은경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차은경과 한유리는 서로의 상처와 비밀을 알게 되면서 진정한 동료로 성장합니다.

 

'굿파트너' 결말은 차은경과 한유리의 성장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차은경은 자신의 내면과 직면하고, 한유리와 함께 이혼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합니다. 남편 김지상과의 관계는 회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하게 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차은경과 한유리는 서로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굳건한 동료애를 다집니다.

 

또한, 차은경은 냉철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한유리는 자신의 뜨거운 열정을 냉철한 판단력으로 조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결국 두 사람은 진정한 '굿파트너'로 성장하며,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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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결말

 

'굿파트너' 16회에서는 차은경이 대정 로펌을 떠나 새 출발을 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한유리도 차은경과의 갈등을 겪으며 성장하고, 각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합니다. 두 사람은 법정에서 상대방 변호사로 재회하며 진정한 쟁점을 찾아 합의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차은경의 변화와 성장이 돋보였고, 그녀가 직면한 개인적 딜레마와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특히, 대정 로펌의 대표 오대규가 자신의 사건을 차은경에게 의뢰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차은경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차은경은 단순히 일 잘하는 변호사를 넘어, 인간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유리 역시 더 성숙한 변호사로 성장하며, 드라마는 각자의 '굿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재확립하는 결말을 맺습니다. 또한, 정우진과 전은호도 각자의 방식으로 차은경과 한유리를 지지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더합니다.

 

굿파트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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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OST

 

'굿파트너' OST는 극의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이 인물들의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OST는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Keep Holding On" - 이원석 (데이브레이크)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 곡으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이 가창한 이 곡은 극 중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의 희망적인 메시지와 이원석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극의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 "Beautiful" - 펀치 (Punch)

펀치의 곡은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외로움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극 중 인물들이 겪는 내면의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했습니다. 펀치의 독특한 음색이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을 더욱 부각했습니다.

 

🎧 "Talking to the Moon (달빛 속삭임)" - 이보람 (씨야)

이보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입니다. 달빛 아래에서의 속삭임처럼 잔잔한 감성을 전하며, 극 중 인물들이 느끼는 고독과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 외에도 우디의 오래된 일기처럼, 기타 스코어 트랙 등 드라마의 OST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각기 다른 감성과 매력을 담아냈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더욱 길게 남기며,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과 스토리를 음악으로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최유나는 실제 이혼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드라마를 집필하였습니다. 드라마는 현실적인 이혼 사건을 다루며, 법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와 갈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굿파트너' 원작은 최유나 작가가 2018년부터 인스타그램에 연재한 웹툰 '메리지레드(Marriage Red)'입니다. 이 웹툰은 최유나 변호사가 실제 경험한 다양한 이혼 사례를 바탕으로, 이혼 소송의 복잡성과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이후 이 작품은 2019년에 단행본 '우리 이만 헤어져요'로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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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결말

 

'굿파트너'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 이혼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하며 현대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이혼과 관련된 법적 이슈는 물론, 인물 간의 갈등과 화해, 성장을 경험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최유나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이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법정 드라마들이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해 보며, SBS드라마 '굿파트너'는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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